Home >

새벽 두 시

2010.03.04 02:22

윤성택 조회 수:1198 추천:53


새벽 두 시, 생각은 유속을 지니며 어두운 잠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그러나 깨어 있음에 대한 이 회전력은
맨홀처럼 깊은 마음 그 너머로 시간을 흘려보낸다.
기다림이 있고 또 그 기다림 때문에
아름다운 상상이 현실을 보내온다.
어떻게 살아 왔는가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가
더 극명한 햇살의 요즘, 인생은 그래서 필살기다.
삼월에 내리는 눈은 그래서 일종의 암시처럼
생을 달랜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0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8 2011.02.08 602
59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7 2011.01.26 715
58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6 2011.01.18 732
57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5 2011.01.14 714
56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4 2011.01.13 609
55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3 2011.01.12 618
54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2 2011.01.11 613
53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 2011.01.10 619
52 독서법 2011.01.07 616
51 신묘년 새해 2010.12.31 685
50 눈이 온다 2010.12.27 614
49 한 잔 하늘 2010.10.27 709
48 한 잔 하늘 2010.10.25 591
47 로딩 2010.10.04 699
» 새벽 두 시 2010.03.04 1198
45 근황이 궁금하여 2010.02.03 731
44 2010.01.18 751
43 글쓰기 2010.01.12 594
42 2009.11.23 833
41 2009.11.21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