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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췄습니다.
2003.06.07 15:40
천천걸음
조회 수:79
낯 익던 대문의 모습은 사라지고,
민들레 씨들이 바람에 날리는 창 앞에
잠시, 머뭇...
늘, 키가 자라듯 조금씩 커 가야 하는 마음 처럼,
이곳도 쑥쑥 자라는 것 같군요.
오랜만에 안부 전하려니
잠시 어색...음
나도 어여어여 자라야 할 텐데...^^
늘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
댓글
1
윤성택
2003.06.09 15:29
웅, 누나. 자전거 바퀴 탱탱 바람 넣고 이곳까지 들렀군요. ^^ 인연이라는 것이 철지난 잡지의 표지처럼 잊혀지는 것이 아니어야할텐데, 가끔씩 생각해보면 나를 밀어고 온 것도 그 만남들일텐데 가끔씩이라도 천천걸음에 인사를 못해 미안해요. 회기동이나 종로가 내 손바닥이었던 시절이 그리워지는 건 그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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