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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추억을 안고ㅡ.

2009.05.01 23:45

정혜진 조회 수:132



안녕하세요~

04년도 헤이리어즈 정혜진입니다^ㅡ^;;

기억하실런지요~

2년전에도 오랜만에 찾아와 기억하실까``하는 걱정과 함께 글을 남겼었는데

2년이 지난 오늘도- 살짝 걱정이 됩니다;;


오늘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길-

빠알갛게 노을지는 모습에`` 4년전 헤이리 사무국 앞에서 보았던 노을이

스쳐지나갔습니다~

함께했던 헤이리어즈들, 사무국 가족분들, 그리고 과장님이

어느새 제 옆에서 함께 노을을 감상해주고 계셨습니다~ 헤헷


항상 그리운 곳으로 추억되는 헤이리ㅡ.

그래서 내일 봄바람타고 날아가보려 합니다~

지금은 4년전보다 훨씬 더 예쁘게 조성이 되어있겠죠~

아,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오늘밤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 수 있겠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