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4년도 헤이리어즈 정혜진입니다^ㅡ^;;
기억하실런지요~
2년전에도 오랜만에 찾아와 기억하실까``하는 걱정과 함께 글을 남겼었는데
2년이 지난 오늘도- 살짝 걱정이 됩니다;;
오늘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길-
빠알갛게 노을지는 모습에`` 4년전 헤이리 사무국 앞에서 보았던 노을이
스쳐지나갔습니다~
함께했던 헤이리어즈들, 사무국 가족분들, 그리고 과장님이
어느새 제 옆에서 함께 노을을 감상해주고 계셨습니다~ 헤헷
항상 그리운 곳으로 추억되는 헤이리ㅡ.
그래서 내일 봄바람타고 날아가보려 합니다~
지금은 4년전보다 훨씬 더 예쁘게 조성이 되어있겠죠~
아,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오늘밤 기분좋게 잠자리에 들 수 있겠네요~
^ㅡ^;;
반가운 이름, 그리고 줌처럼 당겨지는 기억들. 혜진씨도 잘 지내고 있죠? 헤이리에 왔다간 모양이군요. 그러고 보니 벌써 오년이나 흘렀네… 기억은 더 자라지 않아 늘 같은 씩씩한(?) 헤이리어즈로 남아 있답니다. 이 세월의 편차가 클수록 추억은 더 아름다워지는 듯.^^ 잊지 않고 헤이리를 추억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