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마음의 불씨 하나 품고에 들어서면서...

2004.07.24 14:39

권현영 조회 수:226 추천:3

연일 폭염으로 전국이 끓어 오르는 계절에서 선풍기 바람으로 더워지는 몸과 맘을 식힙니다

얼마전 설악산으로 수 일간의 여행을 떠나시던  강인한선생님께서 윤성택 시인의 시서재의 시들을

손으로 옮겨 쓰기를 하라고 숙제를 주셨습니다

어제 저녁 무렵 마지막 '장안상가'까지  다 옮겨 쓰고 나서 왠지 가슴 가득 채워지는 무언가가

나를 행복한 순간에 잠기게 했답니다

시서재에 묻혀 몇날을 들여다 보면서 점점 빠져 들고 윤성택 시인의 시 세계에 한참 반했습니다

좋은 글 깊이 감상 할 수 있어 행복했기에 몇줄로 남깁니다

빛고을 무등산 가까이서  권현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8 종종 왔었는데... [4] 이미선 2004.04.18 227
1917 눈, 눈 [6] 윤성택 2007.01.26 226
» 마음의 불씨 하나 품고에 들어서면서... [2] 권현영 2004.07.24 226
1915 메리 크리스마스! [8] file 윤성택 2003.12.24 225
1914 후회의 방식 [3] 윤성택 2005.03.18 224
1913 애송시 [4] 감자 2004.06.18 224
1912 성택아, 밥 많이 먹어라 [2] 후기 2005.10.14 223
1911 반성문 [2] 파란하늘 2004.10.26 223
1910 [re] 성택 윤성택 2008.05.03 222
1909 시집에 대해서... [2] 김영일 2004.10.25 222
1908 혼자서 웃는 법 [1] 윤성택 2002.07.27 221
1907 직접 지은 시 이에요 잘봐주시고 느낌부탁드려요^^ [3] 박정호 2005.08.22 217
1906 밑그림 속에서 들리는 허밍 [3] 이파리 2004.07.07 216
1905 헤이리를 다녀와서 [2] file 윤형철 2004.04.12 216
1904 길에서 배우는 것들 [5] 김솔 2004.11.24 215
1903 주유소 [2] 이정화 2004.06.26 215
1902 마음의 불씨들.... [5] 서상권 2003.12.25 215
1901 [re] 내일입니다, [3] 윤성택 2003.12.19 215
1900 쪽빛하늘 만들기 [2] 조은영 2003.10.11 215
1899 휴가중 [1] 윤성택 2002.08.16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