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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00:25
쏘냐
조회 수:87
추천:1
모처럼 봄을 제촉하는 비가 내렸네요
메마른 대지에 촉촉히내린 단비
마음까지 차분해진 하루였습니다
잘 지내셨죠?
2쇄 축하드립니다^^
댓글
1
윤성택
2007.02.09 14:29
네, 부슬부슬 비가 내려서 마음 한켠 맨홀처럼 깊어지는 바닥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유난히 안개도 짙어서 숲도 나무도 싱싱한 냉장고 속 야채들 같습니다. ^^ 그러고 보니 쏘냐님 따님도 중학교 졸업이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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