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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 일상이 아닌가

2007.09.28 02:25

안경식 조회 수:112

06 : 30 - 기상
07 : 00 - 영어학원
09 : 00 - 출근
18 : 00 - 퇴근

가끔 술자리 혹은 야근 후 술자리

19 : 00 - 운동
20 : 30 - 집

취침은 자유

독서는 모르겠으며 사유는 물 건너가고 있습니다.
윤성택님, 추석이 지나고 달이 찌그러진 것이 챔피온의 주먹이 들어왔다 나갔는지, 어른들의 잔소리에
찌그러진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소설책 한 권을 가방에 넣고 한 달이 넘어갑니다. 금연, 금주의 다짐을
잊은지 얼마가 지났나 모르겠습니다. 마시던 커피에 담배 재를 털고 잊은체 마셔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