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일요일

2001.08.01 16:46

윤성택 조회 수:3296 추천:12



[그림 : 하얀 우체국, 심하얀]



[시를 쓰면서 생각한 것들]

어느 일요일이었습니다. 갑자기 세상이 정지된 것 같은 적요로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늦은 아침 샤워를 하면서 기억에 젖습니다.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쓸쓸한 일요일. 누구나 그런 적이 있었을까요? 뭐가 그리운지도 모르게 막막하고 막막하여서.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시 소스 공개합니다 [1] 2003.10.25 3927
73 [영상시]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7] 2003.07.23 4220
72 가을 역 [1] file 2001.09.25 4215
71 그대에게 file 2001.10.23 4124
70 나무 아래에서 [3] file 2001.08.06 3906
69 환생 [1] file 2002.03.22 3666
68 강의 편지 file 2001.10.05 3651
67 가을동화 [1] file 2001.04.03 3644
66 인연 [1] file 2001.07.16 3435
65 도시 겨울나무 [1] file 2002.01.11 3400
64 file 2001.10.12 3395
63 날개를 꿈꾸며 [1] file 2001.06.04 3360
» 일요일 [1] file 2001.08.01 3296
61 아버지를 보내며 [2] file 2001.11.27 3232
60 공사중 [7] file 2002.04.10 3225
59 여름 한때 file 2001.07.02 3044
58 창을 엿듣다 file 2002.03.08 3015
57 [1] file 2001.05.28 2983
56 골목 [2] file 2001.12.14 2982
55 자판들 [1] file 2002.04.30 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