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빗물처럼
2014.02.12 11:30
윤성택
조회 수:2515
저 밖이 그림인가 사진인가
들여다보고 있을 어느 날이
나를 빗물처럼 흘려보낸다, 라고 쓸까.
솔직해지고 싶어서 술을 마시면
말쑥한 눈물이 주루룩 마실온다는.
내가 취해 바라보는 건널목.
어떤 색이 현실의 나를 뭉개나.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43669/abe/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6
태풍
2020.09.04
6194
165
눈이 온다는 건
2013.12.04
3023
164
폭염
2020.08.17
2977
»
빗물처럼
2014.02.12
2515
162
비가 좋다
2015.05.11
2477
161
詩를 사랑하는 가슴에게
2015.06.02
2444
160
새벽은 음악이 아프고
2014.01.09
2353
159
성에
2014.02.03
2283
158
붐비는 날들
2013.12.24
2265
157
상상
2014.01.14
2235
156
눈빛에 대하여
2014.10.07
2185
155
가을
2013.10.17
2182
154
안부
2013.11.26
2130
153
술
2014.01.07
1658
152
벚꽃
2015.04.27
1534
151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1
2011.03.11
1335
150
비
2009.05.23
1329
149
충혈
2013.12.11
1228
148
잠들기 직전
2014.03.07
1220
147
생도 다만 멀미일 뿐
2019.11.29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