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빗물처럼
2014.02.12 11:30
윤성택
조회 수:2550
저 밖이 그림인가 사진인가
들여다보고 있을 어느 날이
나를 빗물처럼 흘려보낸다, 라고 쓸까.
솔직해지고 싶어서 술을 마시면
말쑥한 눈물이 주루룩 마실온다는.
내가 취해 바라보는 건널목.
어떤 색이 현실의 나를 뭉개나.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43669/e58/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빗물처럼
2014.02.12
2550
102
성에
2014.02.03
2329
101
변신
2014.01.28
1146
100
상상
2014.01.14
2279
99
새벽은 음악이 아프고
2014.01.09
2395
98
술
2014.01.07
1706
97
거래
2013.12.31
829
96
붐비는 날들
2013.12.24
2305
95
철(撤)
2013.12.19
1160
94
7cm 눈
2013.12.16
1115
93
충혈
2013.12.11
1274
92
한 사람
2013.12.10
1034
91
눈이 온다는 건
2013.12.04
3057
90
안부
2013.11.26
2172
89
그대 생각
2013.10.25
912
88
가을
2013.10.17
2222
87
一泊
2013.10.10
864
86
말
2013.09.25
612
85
드라마
2013.09.23
596
84
대리
2013.09.13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