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빗물처럼

2014.02.12 11:30

윤성택 조회 수:2089

 
1620429_.jpg
 
저 밖이 그림인가 사진인가
들여다보고 있을 어느 날이
나를 빗물처럼 흘려보낸다, 라고 쓸까.

솔직해지고 싶어서 술을 마시면
말쑥한 눈물이 주루룩 마실온다는.

내가 취해 바라보는 건널목.

어떤 색이 현실의 나를 뭉개나.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1 이글거림 너머 2021.06.09 25
120 쐬하다 2020.11.11 200
119 후룹 2020.09.28 216
118 태풍 2020.09.04 2378
117 폭염 2020.08.17 2322
116 스마트한 봄날 2020.04.23 480
115 밀교 2020.03.25 427
114 접촉이 두려운 계절 2020.02.08 512
113 생도 다만 멀미일 뿐 2019.11.29 748
112 액정이 나를 기른다 2019.03.20 557
111 詩를 사랑하는 가슴에게 2015.06.02 1979
110 비가 좋다 file 2015.05.11 2040
109 벚꽃 file 2015.04.27 1091
108 눈빛에 대하여 2014.10.07 1731
107 기억은 난민 file 2014.04.09 676
106 잠들기 직전 2014.03.07 767
105 생각이 결려 file 2014.03.07 694
104 무게 file 2014.03.07 688
» 빗물처럼 file 2014.02.12 2089
102 성에 file 2014.02.03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