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9 18:27
윤성택 조회 수:861
시를 쓰고 있지만 시 쓴다는 사실 자체를 의식하지 않는다. 시와의 경계가 희미해질 때, 시는 저절로 문장을 써내려 간다. 끊임없이 사색하고 그럼으로써 삶으로 요약된다. 이때는 시간도 멈춰 기다린다. 그러므로 쓰지 않으면 시간을 잃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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