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무게
2014.03.07 10:32
윤성택
조회 수:1265
흙이 조용히 움켜쥐었다가 놓은 길,
차가 떠나고 땅이 그 여운으로 굳는다.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도 이 길이다.
구름이 산을 훑으며 어스름을 내고
나는 이 길을 오래도록 바라본다.
내게도 무게가 있었던가.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43691/863/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0
비가 좋다
2015.05.11
2634
109
벚꽃
2015.04.27
1688
108
눈빛에 대하여
2014.10.07
2311
107
기억은 난민
2014.04.09
1241
106
잠들기 직전
2014.03.07
1362
105
생각이 결려
2014.03.07
1243
»
무게
2014.03.07
1265
103
빗물처럼
2014.02.12
2659
102
성에
2014.02.03
2443
101
변신
2014.01.28
1255
100
상상
2014.01.14
2408
99
새벽은 음악이 아프고
2014.01.09
2501
98
술
2014.01.07
1808
97
거래
2013.12.31
915
96
붐비는 날들
2013.12.24
2402
95
철(撤)
2013.12.19
1233
94
7cm 눈
2013.12.16
1202
93
충혈
2013.12.11
1384
92
한 사람
2013.12.10
1113
91
눈이 온다는 건
2013.12.04
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