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그러니
2009.11.10 18:05
윤성택
조회 수:302
추천:1
기다리다보면 문제가 스스로 해결될 때가 있다.
나쁜 일은 나쁜 일대로 서로 다투다 진실이 드러나고,
음모와 결탁한 곡해는 결국 그 혀에 의해서 밝혀진다.
흔들리는 것이, 사실은 매번 일어서는 것이다.
희망은 엄습하듯 다가오는 것이어서
지금 소유할만한 것은 되지 못한다.
그러니 불경한 날들에게 유감을 표할 필요는 없다.
그것만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614/aba/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5
글이 읽으러 기회를 만난다
2024.02.22
28
144
영화로운
2024.01.26
30
143
보랏지다
2023.12.28
44
142
인생이 통속으로 취했거늘
2024.02.01
48
141
신호등에 걸려 서 있다 보면
2024.03.13
48
140
받아 두세요 일단
2022.12.21
65
139
소포
2023.01.18
73
138
시나리오
2023.02.24
74
137
달을 깨 라면 끓이고 싶다
2022.05.24
80
136
시시때때로
2022.02.23
81
135
냉장고
2023.09.07
85
134
음악
2022.03.23
89
133
시고 시인
2021.12.01
91
132
가고 있다, 그렇게 새벽이
2022.02.12
91
131
시간의 갈피
2022.04.19
92
130
허브
2021.08.25
97
129
봄 낮술
2022.04.27
102
128
이글거림 너머
2021.06.09
109
127
poemfire.com
2023.05.10
111
126
버퍼링
2021.10.06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