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동네가 공원이 된데요

2004.02.14 12:53

권은정 조회 수:120 추천:1

윤시인님, 지금이나 예전이나 모습은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조금 통통하게 볼살이 잡힐 것 같기도 하네요^^

정승렬씨의 글을 읽었어요
저도 '광교산..' 시 알고 있다는 거 예전에 말씀드렸었죠 기억해 내세요

27살의 풋풋한 시절,  윤시인님이 잠깐 머물렀던 남문거리가 많이 바뀌었어요
수원성이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되자 수원시에서 '거리 환경가꾸기'에 나섰죠
그 영향으로 재래시장 없어졌고, 윤시인님 사셨던 곳도 올 해안에 공원이 된답니다.
하여 저희집도 머지않아 이사를 가게 되요

>>남수동 000-00 호, 몇 달후면 지상에서 사라지는 데.....

>>아휴 그 때 저도 27살이었는데...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말 듣긴하지만 그래도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어제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8 조만간 개편을, [4] 윤성택 2004.03.16 281
1457 쓸쓸한 연애 / 윤성택 [1] 전수빈 2004.03.13 279
1456 조은영 양 당선되다! [12] 윤성택 2004.03.11 530
1455 젊음 [1] 조은영 2004.03.09 228
1454 오랫만이네요 [1] 김미서 2004.03.08 114
1453 윤성택 시인께 [2] 김언 2004.03.08 258
1452 형에게 [1] 조상호 2004.03.08 151
1451 반 고흐 아저씨 가라사대, [2] 조은영 2004.03.03 210
1450 성택이형~~! [3] 박초월 2004.02.23 232
1449 고마워요 [1] 스며들기 2004.02.20 190
1448 답글, 그리고요 [1] 윤성택 2004.02.18 338
1447 겨울은 전정의 계절입니다. [2] 홍연옥 2004.02.16 205
» 동네가 공원이 된데요 [1] 권은정 2004.02.14 120
1445 이럴땐 세상 혼자인 것 같다 [1] 권은정 2004.02.13 139
1444 후... 하고 불면 [1] 김경미 2004.02.11 212
1443 밀림, 서점, 산책. [1] 김솔 2004.02.09 194
1442 부끄러운 만남 [2] 장인수 2004.02.09 196
1441 시골 기찻길 [3] 전수빈 2004.01.22 239
1440 그건 필수고... [5] 유문호 2004.01.21 234
1439 원고 마감일, [2] 윤성택 2004.01.20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