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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에 서셨군요.

2001.11.12 12:33

신수현 조회 수:71

얼마나 많은 설레임과 좌절을 딛고 태어나는 이름인지 참!
윤성택시인 좋지요. 정말 좋은 잡지 문학사상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것 축하 드립니다.
함양 다녀오고 이제야 시산맥에 올라 봤더니 제가 많이 늦게 알게 되었군요. 그래 찾아왔습니다. 윤 시인의 시를 처음 접했을 때 신춘문예가 생각나던 것이 틀린 일은 아니었지요. 저는 그만큼 더 기쁩니다. 아무쪼록 푸른 빛 꺼지지 않는 큰 별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