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아, 아아아,,, 마이크,,,실험중!(자판치는 실험중?)
오랜만이에요. 윤시인님,
들판에 초록의 봄이 흘러가고 있고
거리엔 풀꽃들이 만연합니다.
글씨체가 너무 맘에 드는데
혹시 저만 그런건지
아니면 이런 글씨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이라도 가지고 있는건지
시간이 조금 흘렀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잠시 들려 글도 올렸었고
시집도 받았으며, 나름 행복했고
보람있었던 시간들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되어 온건 아닌지 부끄럽구요.
위에 '마불교실'이란 좋은 코너가 생겨서
사뭇 마음이 가기도 합니다.
글을 올리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삭히는 과정이 조금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몇 편 써두었던 글이 있었는데
용기가 북돋아지면 나중에라도 지도 받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계절은 벌써 봄에서 여름으로, 바람에 넘겨지는 책장처럼 흘러가나 봅니다.
좋은 작품을 쓰시니 마불교실에서 볼 수도 있겠군요.^^
모쪼록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