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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없는 몸짓
2001.07.23 18:33
어떤이면
조회 수:122
내가 하는 '짓'도 여러가집니다.
손짓 발짓 몸짓
미운 짓 고운 짓 험한 짓..
로댕의 생각하는 몸짓?
아하! 생각이 몸짓을 만드는군요.
터덜터덜 걷는 내 발걸음이
곰곰이 머리 굴리며 가고있는 내 생의 짓이라니......쩝!@#@!
머리가 없는 몸짓을 그려봅니다.
실은 차분한 몸짓으로
손짓으로 부르는
그가 그리운 월요일입니다.
댓글
1
윤성택
2001.07.23 21:30
없는 왼손이 어디쯤 가서 그를 부르는 것일까요. 붉은화면 그 자체가 머리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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