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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새들은 바쁘군요.

이 나무에서 저 나무를 오가며 지저귑니다.

아마도 저 녀석들 **가 나온 모양입니다.


노란색은 질투심이 깃든 빛깔이라구요?

흐흐흐..

반드시 그렇지는 않아요.

원래부터 색은 없답니다.

바닷물이 파랗지만 손에 가득 담아보면 맑고 투명하답니다.

저 토끼 놈은 클로버를 드릴 님이 따로 있는 모양입니다.

근데...저놈은 노란색이 보일까요?


내가 보는 선명한 색깔이

님과 함께 나누는 선명한 마음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