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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베란다 빨래줄에는

2002.08.22 03:04

조회 수:183



    이제 여름도 거의 다 끝나가는데 잘 지내고 계시죠?

   비에 퉁퉁 불은 여름을 떠나 보내는 기분이 썩 좋은 것은 아니네요.
여름내내 눅눅하고 축축해졌던 마음을 따가운 가을 햇볕에 바싹 말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햇볕이 나서 아파트 베란다의 빨래줄에는 여러 가지
색의 마음들이 잔뜩 걸려 있더군요.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