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계속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 이렇게 들렀습니다.
여기에 제가 글을 남길만한 사람이 되는지 한참이나 생각한 끝에 올리는거에요.
한참은 시선친구들과 선배님의 동아리 소속에 대해서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왜이렇게 선배님이 부럽던지.
주연이도 그런 사람이 되고자 다짐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이쁘고 따뜻하고 조용한 홈을 가지고 있어서 참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 카네이션을 사가지고 왔어요.
습한 날씨 때문인지 축쳐져있는 카네이션이 왜이렇게 미워보이던지...
왜이렇게 부모님 모습같은지 속상했어요.
어버이날 전야...^^
이곳에서 좋은 시 많이 읽고 가요!
담에 또 들려도 되는거죠??
좋은 오월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