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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편안하시길...

2001.09.28 02:16

어떤이면 조회 수:71





어김없이 돌아오는 우리 명절...

오고 가는 길 걱정스럽지만

그리운 부모 형제, 친구들이 있어 내려들 갑니다.

벌써부터 그리운 들녘, 산과 바다... 들이 손짓하며 부르고 있습니다.

꽉 막힌 길이 자주 발목을 낚아 채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