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연지도 낼모레 4월 3일이면 1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순간들이 게시판 여기저기에 아슴아슴 남아 있습니다.
왼쪽 위의 사진에 대해
만만찮은 의견들을 꿋꿋이 무시했지만
드디어 내립니다.
나이트클럽 삐끼 같은 사진은 이제
마음 속 바람이 불 때 전단지처럼 기억하길요. ^^
1주년에 맞춰 홈페이지를 새단장합니다.
그래봐야 첫화면과 게시판 위치 및 색조절이지만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겠습니다.
이 첫 홈페이지를 만들어준 시천의 박진성 동인에게 감사 드리고요.
개편에는 웹디자이너 이일훈씨가 수고해주시고 있습니다.
카운터 분석으로 나온 몇 가지 기록들을 적어봅니다.
가입 이후 최대 방문일은 2001년 8월 22일 385명이네요.
그때 저도 상당히 우쭐했었는데 요인은 중고생 시화(詩畵) 여름방학숙제 때문이었다나요.
올해는 3월 25일 137명입니다. 요인은 아무래도
마음의 시화 "환생"이 주요한 역할을 한 듯 싶고요.
또 제 홈페이지를 즐겨찾기(Bookmark)를 해서
매번 들어오시는 분은 41명 선이십니다.
뭐 그 중에 당신도 포함되시는 거겠고요.
제 홈을 하루에 다섯 번 이상 방문하시는 분은
지금까지 전체 평균으로 24%정도시고요.
하루에 한번만 오시는 분은 전체의 66%네요.
그리고 월요일과 목요일에 가장 많이 접속하고요.
그 중에서 밤 9시에 가장 많이 클릭하십니다.
또 검색엔진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실 때 검색어 순은
"시화", "윤성택", "좋은글", "좋은시", "마음" 순서네요.
그리고 이용 검색엔진은 야후가 독보적이고요.
그 다음으로 엠파스에서 검색을 많이 하십니다.
에∼ 또 없나?
대강이 지금까지 홈페이지 1년 상황입니다.
이걸 파악하는 것은 에이스 카운터 분석 자료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한달에 5천원 정도 정보 이용료를 낸답니다)
이 정도로 1년 결산을 해봅니다.
새단장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