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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지천

2002.04.02 21:54

박경희 조회 수:146

진달래 지천에 화전놀이 하는 최은숙시인의 메세지를 받고
강의 받다가 가슴이 벌렁거려 혼났습니다.
목련꽃은 간드러지고, 냉이꽃은 홀라당거리며
저것들의 사지가 나를 가만 안두니, 참으로 지독한 봄날입니다.
^^*
그거 아세요? 윤시인과 저는 고향이 같다는거.
좋은나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