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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7.04.08 03:11

안경식 조회 수:177

먼저 우수문학 도서 선정에 축하드립다

생활에 변수가 상상력을 앞서 간다지만 퇴근과 함께 근심은 벌써 술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5권에 시집을 구입 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이지만 돈을 벌어야 합니다 누가 돈 벌어오라고 닥달하는 것도 아닌데 오라니까 갑니다

목련은 벌써 누런 물이 들었고 방에 걸어 둔 흰 옷도 니코틴 물을 잔뜩 먹었습니다

꽃 목아지 똑 꺾어 코에 딱 붙이고 고향길을 걸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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