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택 님 안녕하세요.
연말 어찌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술자리도 많고 생각해야할 사람들도 많은 때 입니다.
곱게 마무리하시고 산뜻한 새해 준비하세요 ^^
어쩌다 벌인 일이 대학원 합격통지서로 답을 받았습니다. 사실 재수해서 받은 통지서라 기쁘긴 합니다만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구는 "대학 때 배운것도 다 못 써먹고 있는 데 석사는 무슨"이라지만
막연한 감정과 욕심이 현실을 흐리게 합니다.
윤성택 님을 알게 된 때가 2004년이니 뻘써 5년이 넘습니다. 얼굴 뵙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기회가 생기겠지요 ^^ 겨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