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시천을 홀로 지나다니다가
몇일전에 내 흔적을 남겨보자! 생각했지요.
더불어 윤성택님의 홈까지 슬쩍 발 디뎌 봅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깔끔하군요.
영화를 좋아하는군요.
사람과 따뜻해 질 수 있는 분이시군요.
윤성택님의 홈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얄팍하게나마 느낄수 있었던 전부입니다.
오랫동안 이 홈을 방문하다보면 더 깊은 속을 느낄 수 있겠지만서도
아직은 제가 느끼는 것이 얄팍할 수 밖에 없군요.^^
당신은 누구시죠? 속으로 그러시겠지요.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이구나 .. 그러시겠지요.
전 낙타입니다.
그냥 낙타입니다.
가끔 쉬다가 갈 낙타입니다.
윤성택님께서 불을 지니고 계시다니 부럽군요.
부러워요.
꺼뜨리지 마시고 영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