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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바가지로 목 축이고 갑니다..
2001.04.06 09:54
발레뜨망
조회 수:158
추천:1
오
불빛님!
지나는 길손들
버드나무 잎 띄운 샘물
한 바가지 쭉 드리키고 가면
부르튼 발걸음 팔랑팔랑 날아서 가겠군요.
목 마른 날에 목축이고 가는..
발레뜨망.
댓글
1
윤성택
2001.04.06 12:00
허허허, 웃으시며 다시 길을 가시는 발레뜨망님의 뒷모습이 선합니다. 종종 물 길어 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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