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홈피에는 안 가고
이리로 먼저 왔네
형철이가 서운해 하것다
진짜 사진 유배 보낸겨?
잘 만들었네
꼬박꼬박 찾아주는 팬들이 많아서 좋겠네
오늘 너무 더워서 힘이 하나도 없다
너는 오늘 어떻게 보냈니
기자라는 직업, 한 번 더 생각해 본 하루였다
아니 여름을 한 번 더 생각해봤다고 해야겠네
난 더위에 약하거든
잘 지내고
형철이한테 들었다
다정하게? 둘이서 했다면서
미안했다
잘 되어야할텐데
솔직히 많이 분산되는 듯하여 가슴이 아프지만
결국 제 갈길들 가는 것이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어쨌든 좋은 시 많이 쓰라느 말 밖에...
참, 쓰기 단추 위에 두면 안 되나?
내려갈려니 숨이 차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