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 보기 좋은 날

2001.05.15 19:27

윤성택 조회 수:235 추천:1





하늘 보기 좋은 날,
바람은 연신 은행나무 잎새들을 흔들고,
마을버스도 횡단보도 앞에서
주춤거리며 사람을 기다릴 줄도
아는 저녁입니다.
이런 날은
작은 불빛조차
잔별 같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 향기나는 꽃 [2] 김혜경 2001.05.16 266
» 하늘 보기 좋은 날 윤성택 2001.05.15 235
136 [RE] 봄날 강변 - 신동호 윤성택 2001.05.15 190
135 또 하나 배운 점 [1] 김동주 2001.05.14 159
134 좋은 시 하나 부탁! 이상관 2001.05.14 157
133 오랜만에... [1] 이상관 2001.05.14 172
132 조금은 빈 듯한 [1] 유영진 2001.05.14 180
131 천서봉님 김동주 2001.05.14 313
130 [RE] 시가 생각날 듯한..... [2] 넬 2001.05.13 145
129 시가 생각날 듯한..... [1] 천서봉 2001.05.12 258
128 끼깔난 대중문학사이트에대한 짧은 소개. [1] 윤석 2001.05.12 191
127 날 밤 샜습니다. [1] 봄 2001.05.11 196
126 이상한 꿈 [1] 윤성택 2001.05.11 227
125 [RE] 인사드립니다 김동주 2001.05.11 98
124 인사드립니다 [1] 김동주 2001.05.11 103
123 영혼의 배설에 대하여` [1] 장또 2001.05.10 159
122 우연의 일치 [1] 봄 2001.05.10 170
121 사진을 유배시키며 [3] 윤성택 2001.05.09 249
120 [RE] 정말 축하드립니다. 윤성택 2001.05.09 313
119 그동안 수선화 2001.05.09 118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