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안은 온통 정인호의 "해요"
로 가득차 있습니다.
노랫말중 이런게 계속 귀에
거슬리네여
"그녀의 친구라도 이 노랠 듣는다면
그녀에게 전해줘요 내가 아직 사랑한다고"
우리 귀에 아주익숙한
아! 여기서 우리란..(20대 중반-30초반)
락발라드 곡이구여
오늘 하루는 기분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주 나뻤던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오늘을 살기는 살았는지..
가물가물 합니다..
아마도 매일매일이 똑같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어짜피 영원한 즐거움은 없어!
하고 나지막히 곱씹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