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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2001.06.19 12:32
윤민서
조회 수:237
시화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참 좋네요.
이 시화를 보니까 몇해 전에 제 자취방에서 키우던 연두빛 콩 화분(정확한 이름은 모름) 생각이 나는군요.
창문 벽에 걸려서 두달 정도 살다가 시들어버린 화분이었는데 그것을 쓰레기봉투로 쓸어 담던 날 그 화분을 선물했던 친구 생각에 몹시도 우울해 했던 기억이 되살아 나는군요. ^^
음악/영화 코너에 뭐 하나 부탁해도 될까요.
김동률의 <동반자>라는 노래가 듣고 싶어지는데요.....
댓글
3
윤성택
2001.06.19 14:45
음악 준비해 두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추억스럽지 않은 것이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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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서
2001.06.19 15:29
음악 고마워요. 잊혀지지 않는 것 보다 잊혀 지는게 더 안 좋은거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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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1.06.19 15:35
네. 잊혀지지 않는 추억은 마음에 남고 싶은 무의식의 반영일듯요. 깨끗히 표백한 기억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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