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달밤 체조
2001.06.19 23:50
윤성택
조회 수:227
이렇게 늦은 밤
글을 쓰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늘 보셨나요?
오후 무렵 무겁고 두꺼운 구름들이
서녘으로 물러나고,
파란 그것도 아주 선명한 하늘이
독수리 오형제처럼 펼쳐져 오는데요.
고것 참!
젖었던 건물들이 뽀송뽀송해지고
빗물로 샤워한 가로수 잎새들
싱싱싱 흔들리는데요.
아, 저는 이런 기분!
상쾌한 아침 되세요.
swing baby! 클릭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8
어제는 미안...
[1]
윤석
2001.06.21
62
237
생각을 글로 옮기는게 어렵기만 합니다.
[4]
이정희
2001.06.21
76
236
오빠네 집에 혜경이 발자취를 남기다...
[4]
이혜경
2001.06.21
77
235
억수 같은 비가 그쳤네요
[1]
조숙향
2001.06.20
77
234
그럼 우리의 번개는...
[1]
김솔
2001.06.20
164
233
詩川동인 모임, 이윤학 시인과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23일)
윤성택
2001.06.20
210
232
성택 축하해
[1]
명자
2001.06.20
78
231
[RE] 다리 쥑입니다~요~
[1]
동글
2001.06.20
55
230
최근 사진 한 장
[7]
윤성택
2001.06.20
216
»
달밤 체조
윤성택
2001.06.19
227
228
지능파리는 놓쳤지만...
[1]
이은희
2001.06.19
50
227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3]
윤민서
2001.06.19
261
226
오늘은 정확히 일번타자다...
[1]
윤석
2001.06.19
65
225
허전한 날 마음 둘 곳..
[1]
김자영
2001.06.18
144
224
허걱 이론 우연이...오늘은 육땡!
[2]
윤석
2001.06.18
66
223
그리운
[4]
아희
2001.06.18
283
222
비와 같다
[2]
윤성택
2001.06.18
197
221
[RE] 파문
윤성택
2001.06.18
260
220
밤내 취우
넬
2001.06.18
251
219
잠시 들렸다 갑니다.
[1]
허원형
2001.06.16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