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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

2001.12.21 11:34

천서봉 조회 수:177



한해 동안 참으로 많은 빚을 졌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로는
다 갚을 수 없을것을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짧은 연말연시 인사를 전합니다
모임이 많은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또 연말 보내시구요
새해에는 더욱 빛나는 신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연초에 바쁜일 조금 지나면
못마시는 술입니다만
작은 자리에서라도 한 번 뵈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또 뵙겠습니다
늘 그러했듯이 말이지요^^

다시한 번 시인의 이름을 가지신
올해를 위하여 축하의 말씀전합니다
그 쓸쓸한 이름을 위하여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