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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무게

2002.09.24 13:32

참이슬 조회 수:119

이 홈페이지를 안 건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보네.
오랜만에 다시 들어 와 보니, 많이 발전되고, 정리도 되고........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야.

한 일이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얼굴 본지가.

그간 내 어깨를 누르던 그 삶이라는 무게가, 쉽게 연락을 하지 못하게 하더군.

요즘은 어떤 일을 하면서, 생활고를 이기고 있어?

너가 내게 제일 처음 보냈던 메일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지.
대천 너의 집에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니, 어떤 할아버지가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에 너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까 생각했다고.

지금 너의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일까?
궁금해.

나도 잘 지내.

이론, 내 소개가 늦었네.
나 성은이야. 유성은. 웹진에 있을때, 보았던, 유성은.
혹, 반갑지 않을라나?^^

200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