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안녕하세요?

2003.12.07 12:23

장인수 조회 수:140

윤시인님의 시에는 저 같은 놈은 도저히 포착할 수 없는 미세한 감성과 이미지가
반짝입니다.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를 능가하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감성시인의 선두에 서 계심을 느낍니다. 저는 그저 먼발치에서 손수건을 흔들고 있는 아낙입니다.
기약은 없지만 내년에는 어떤 경로로든지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저에게는 은인이신 윤시인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8 안녕하세요 [1] 한송이 2003.12.10 113
» 안녕하세요? [1] 장인수 2003.12.07 140
1416 꾸벅 [1] 성경 2003.12.04 108
1415 마음의 자리 [3] 윤성택 2003.12.03 284
1414 어제 제대로 말도 못 해보고... [1] 김병곤 2003.11.28 192
1413 지나고 나면 윤성택 2003.11.27 194
1412 겨울옷을 정리하다가... [1] 김솔 2003.11.22 158
1411 안부 [1] 최 주 2003.11.20 121
1410 휴면상태? [1] 윤성택 2003.11.15 498
1409 잠바, [1] 윤성택 2003.11.14 255
1408 연애편지에 대한 그리움 [1] 이나☆ 2003.11.14 131
1407 행복한 청소부 [1] 조은영 2003.11.11 153
1406 이제 다음 달이면... [3] 김병곤 2003.11.06 207
1405 '시가 있는 아침'의 아침하늘입니다. [2] 허은주 2003.11.04 196
1404 가을 한 토막 [1] 변삼학 2003.11.03 161
1403 기분 좋아지는 곳 [1] 동명 2003.10.30 156
1402 그 바다가 안녕한지 궁금하다 [5] 윤성택 2003.10.25 391
1401 바다를 보여줄게!^^ [1] 소리샘 2003.10.23 153
1400 고생 많았지 [1] 정승렬 2003.10.21 269
1399 가을의 중심, 나! [1] 고경숙 2003.10.20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