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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정각

2004.09.18 21:03

안경식 조회 수:197 추천:4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된장찌게를 맛있게 고등어도 구었지요

더디게 더디게 오네요

여자친구도 시를 좋아해서 좋은 작품을 보면 서로 읽어주곤 하지요

오늘은 윤성택씨의 주유소를 읽어줄까 합니다

벌써 찌게를 세번째 덥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