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던 장맛비가 그치니
참 진지한 여름 햇살과 더위가 왔네요.
형 시집 준비는 잘 되고 계신지 참 궁금하네요.
요즘 전 홍대에 북카페에 자주 들리며 책을 읽고 있죠.
학교 다닐 때는 시집 말고는 읽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뭐 시집을 읽어도 시는 외우지 않아...남는게 없지만...ㅋ)
그때보다 참 책을 다양하게 읽으려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를 쓰지 못하는 것 때문에 책을 더 읽게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시집 나오시면 마.불.하.품 모임겸 얼굴 뵐 수 있는거죠?
저도 잊지 말고 불러주세요.^^;
그럼 무더운 여름에 건강도 잘 챙기시고
건필하세요~
시집 나오면 모임 한 번 가지면 되겠네!
오랜만에 병곤씨 얼굴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