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산행을하다라는시를쓰고참많이생각했던거같아.
시로써의의미보다나의가슴에산이참많은생각을하게했던시절이거든..시라는구절구절의가슴보다그저걸어가는느낌을써본거거든..
맞다.그게형이었구나..양주병에보리차채워넣어둔기억...
그기억속에형이있어주었구나..이젠그병엔나의수고와노고를담아내려고해..^^
시간속에담아둔기억들이넘치도록열심히살아보려고..
형!!나일본에회사설립하게되었어..
여러가지아이템을기획했고이젠터트리려고..꼭성공해야지라는생각보다는일을하면서만나는사람사람들사이에서시상을경험하고체험하는기회이기도해..
치열한현실을살다간집으로돌아가누우면가끔은외롭다란생각은하지만그럴수록회상을하곤했어..
오늘나에게어떤추억들이만들어졌었고행복했는지...
이제시작이지만..끝을준비하는마음으로하루하루열심히살아보려고...
사실산행을하다라는시를쓴게한자뫼산(山)에가운데삐죽튀어나온가운데가나의힘듬같았어...
또하나는산과산사이에또하나의산이높이뻗어있는데그게현실같더라구..
생각의산을올라보고육체의산을올라보면그끝은현실이라는종착역으로돌아오고마네..
아마그게현실인거지?형의현실은어떤지..
현실이라는것에아직은익숙해지기싫은젊음이흐려지지않길기도해봐..
추운날씨따뜻한온기가풍기는시를기대하며...
회사라... 그러고 보니 너나 나나 보통 나이가 아니구나.^^ 마음은 죄다 스무 살 어귀에서 기웃거리는데 꼽아보니 올해가 2007년이야. 꼼꼼하고 절대 흥분하지 않는 너의 스타일로 짐작 컨데 좋은 출발이 되리라 믿는다. 모쪼록 잘 되길 바래. 천천히 차근차근 혹은 치열하게 너의 세상을 접수하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