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에대한풍경을그리며

2007.03.16 15:48

고성호 조회 수:182

사실산행을하다라는시를쓰고참많이생각했던거같아.
시로써의의미보다나의가슴에산이참많은생각을하게했던시절이거든..시라는구절구절의가슴보다그저걸어가는느낌을써본거거든..
맞다.그게형이었구나..양주병에보리차채워넣어둔기억...
그기억속에형이있어주었구나..이젠그병엔나의수고와노고를담아내려고해..^^
시간속에담아둔기억들이넘치도록열심히살아보려고..
형!!나일본에회사설립하게되었어..
여러가지아이템을기획했고이젠터트리려고..꼭성공해야지라는생각보다는일을하면서만나는사람사람들사이에서시상을경험하고체험하는기회이기도해..
치열한현실을살다간집으로돌아가누우면가끔은외롭다란생각은하지만그럴수록회상을하곤했어..
오늘나에게어떤추억들이만들어졌었고행복했는지...
이제시작이지만..끝을준비하는마음으로하루하루열심히살아보려고...
사실산행을하다라는시를쓴게한자뫼산(山)에가운데삐죽튀어나온가운데가나의힘듬같았어...
또하나는산과산사이에또하나의산이높이뻗어있는데그게현실같더라구..
생각의산을올라보고육체의산을올라보면그끝은현실이라는종착역으로돌아오고마네..
아마그게현실인거지?형의현실은어떤지..
현실이라는것에아직은익숙해지기싫은젊음이흐려지지않길기도해봐..
추운날씨따뜻한온기가풍기는시를기대하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8 추억과 기억사이- [1] file 정혜진 2007.03.22 186
1837 안녕하세요. [1] 김안나 2007.03.20 192
1836 잘 지내시죠? [1] 쏘냐 2007.03.16 188
» 산에대한풍경을그리며 [1] 고성호 2007.03.16 182
1834 꽃샘추위를만나며 [1] 고성호 2007.03.14 165
1833 윤성택 시인님께^^ (각오하세요. 장문입니다.. -ㅁ-) [5] 김영일 2007.03.08 221
1832 소리샘님께.. [1] 윤성택 2007.02.27 204
1831 노랑깃털 동박새 [1] 박종영 2007.02.22 170
1830 밀린 시들 [1] 소리샘 2007.02.13 196
1829 동백처럼 좋은 소식... [1] 고경숙 2007.02.12 193
1828 ^^ [1] 쏘냐 2007.02.09 186
1827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날에....^^ [1] 날개 2007.02.08 179
1826 ...... [2] secret 날개 2007.02.03 18
1825 안녕하세요. [1] 김안나 2007.02.02 169
1824 안부 [1] 날개 2007.02.01 189
1823 눈, 눈 [6] 윤성택 2007.01.26 240
1822 단추&달력 [1] 고성호 2007.01.19 185
1821 박경희입니다. [1] 박경희 2007.01.05 199
1820 숫자에 민감한 여자에요 [1] 403호 2007.01.05 227
1819 아, 시집나왔군요 꿀꿀꿀 [1] 권은정 2007.01.01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