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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기억사이-
2007.03.22 10:53
정혜진
조회 수:186
안녕하세요^ㅡ^;
2004 헤이리 페스티벌 홍보팀 이였던 정혜진입니다``
기억을 하실지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헤이리 생각 속에 윤과장님이 계셨습니다``
이 곳에서는 윤성택시인님이라고 해야하죠? 헤헷ㅋㅋ
가끔 가끔-
2004년 가을, 그 곳이 그리워 떠올려봅니다``
지금의 헤이리는 더 많이 예뻐졌겠죠?
따스한 봄기운이 들때쯤-
나비날 듯 살짝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구요-
기억해주시리라 믿고-
댓글
1
윤성택
2007.03.23 17:48
아, 혜진씨 반가워요. 암, 기억하고 말구요. 벌써 몇 년이 흘렀지만 그때 그 가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맡은 바를 잘 해준 헤이리어즈였지요. 카메라를 들고 왔던 때가 기억나는데 아직도 멋진 사진을 찍는 중이군요. 오후의 햇볕이 참 부드럽게 읽히네요. 잊지 않고 찾아와서 고맙고 늘 건강하길 바랍니다. 헤이리는 봄을 나는 아이들처럼 여기저기 쑥쑥 건물이 자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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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혜진씨 반가워요. 암, 기억하고 말구요. 벌써 몇 년이 흘렀지만 그때 그 가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맡은 바를 잘 해준 헤이리어즈였지요. 카메라를 들고 왔던 때가 기억나는데 아직도 멋진 사진을 찍는 중이군요. 오후의 햇볕이 참 부드럽게 읽히네요. 잊지 않고 찾아와서 고맙고 늘 건강하길 바랍니다. 헤이리는 봄을 나는 아이들처럼 여기저기 쑥쑥 건물이 자라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