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실행한 것인데
예상 외로 많은 관심주셔서
한편으로는 고맙고 왠지 마음도 든든합니다.
세상이 각박하고 힘들지라도
문학만은 안온하고 따뜻했음 싶습니다.
그동안 제 시집을 신청하신 54분과
이메일로 접수하신 분들께는
책이 출간되는 대로 서명과 함께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편비는 제가 부담토록 하겠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제겐 더 소중한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빈틈없이 서비스를 해주시는건 아닌지요.^^ 우편비까지 부담하신다는건 송구스러운일입니다. 시인님 이름석자 자필 싸인이 있는 책으로도 감사한일인데... 50번째가 너머 안타까와하고 있었는데 제가 시인님이 직접 보내주시는 책을 선물받다니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신미경
참..요즘 갑자기 옛날 노블식구들의 근황이 궁금하네요. 예전에 '가인'이란 아이디를 썼던 건방진 형 혹시 기억하세요? 작년에 제대하고 수원에서 대학을 다닌다고 하던데, 작년에 만나서 술을 같이 마신적이 있었어요. 시쓰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던데,, May님은 뭐하고 지내시는지.. 보코논누나, 승원누나, 프라니누나 다들 뭐하실까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거 말씀 좀 해주세요 ^^.
문학만은 안온하고 따뜻했음 싶습니다."
푸근해지고 온기가 전해져 오네요.
마음을 고쳐 드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저라도 그렇게 했을 거네요. ^^ ^^
제 주소를 보낸 멜이 제대로 갔든가요?
전송을 했는데 오류 메시지가 뜨는 걸 보고 나왔거든요.
이 횡재를 꼭 놓치고 싶지 않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