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됩니다.
요즘도 많이 바쁘시죠?
혹시 잠을 설치지는 않는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로 훈훈한 하루 되세요.
그즈음이면 저도 많이 바쁠 것 같네요.
중간고사다, 경시대회다 해서
주말도 없을 것 같고요.
열심히 살다보면 홀가분하게 떠날날도 오겠지요.
우리 모두 그날까지 화이팅 하자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처녀집 상재, 축하합니다. 오래전 우연찮게 방문했다가, 윤성택님의 참하고 꼼꼼한 시 읽기에서 크나큰 신뢰를 가졌습니다. 생면부지 시인에게 한권 보내달라고 댓글이라도 달아볼까 싶다가, 출중지 못한 자성 혹은 시인은 아니더라도 시집을 출간하는 출판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점에 들렀습니다. 오늘 영풍문고에서 『리트머스』사들고 귀가하는 지하철에서 덜컹덜컹 행간을 헤아려보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창작 행위와 시편의 함의가, 간극이 크게 다르지 않을 시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가끔 들러, 시읽기를 더불어 감상하겠습니다. 성실하고 꾸준한 열정이 아름다운 시심으로 매조지될 것을, 또한 건필 건안 소망합니다. :)
2005 현대시학 겨울시제에서 뵌 적 있는 그 미남...이 내게 시집을 다 보내다니...그때 이후로 종종 즐겨찾기 해 놓은 홈페이지를 들렸더랬습니다. 한마디로 '성실' 그 자체더군요. 제게 제일 부족한 덕목이 아닐까 싶어요. 언제든 시는 오리라는 자만에 빠져 습관이 되어야할 시쓰기를 자꾸 미루게 되네요. 글쓰기가 요즘처럼 고통스러울 수가 없어요. 생후 7개월된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서 핑계같지만...엊저녁에 받은 시집을 아직 몇편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꼼꼼히 밑줄을 그으며 읽어야할 시편들...감사히 읽겠습니다.
요즘도 많이 바쁘시죠?
혹시 잠을 설치지는 않는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로 훈훈한 하루 되세요.
그즈음이면 저도 많이 바쁠 것 같네요.
중간고사다, 경시대회다 해서
주말도 없을 것 같고요.
열심히 살다보면 홀가분하게 떠날날도 오겠지요.
우리 모두 그날까지 화이팅 하자구요.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