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작부터 윤시인님의 '끼'를 믿어 의심치 않았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임을 윤시인님만 모르고 계셨던 거에요.^^
자꾸 자꾸 좋은 일만 생기고 바빠지시는 건 더할나위 없이 기쁜데.....
너무 유명인이 되셔서 윤시인님의 따듯함을 이곳에서 더이상 느낄수 없을 것같은 불안감 또한 배제할 수 없는 건
저만의 지나친 욕심이겠지요. 후후...
모쪼록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바라며 멀리서라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홧띵~!!! *^^*
운 좋게도 첫방송을 들었습니다.
'유능한 수학선생님이 되자' 다짐하고도 왜, "시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이런 말이 귀에 쏙 들어오는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진실하게 바로 날 것이 아닌 무언가 사물에게 자기의 마음을 빗대어 보여 주어라."
마지막으로 이 말도. "시를 쓴다는 것은 스스로 문학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저..이번 주에야 비로소 알았는데...전에 했던 지키지 못한 약속때문에 못내 죄송한 마음이 가슴속에 많이 남아 있었어요. 오늘은 그 약속을 꼭 지켜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월이 가기 전에 말이죠...그리운...
방송 출현하게 되신거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직접 듣기 보단 인터넷으로 듣는다든가,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연이어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오고 있어 오랜 팬의 입장에서 덩달아 기분 좋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