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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
2001.09.17 08:12
조숙향
조회 수:191
밤새도록 같이 술 마시자고
제가 먼저 말해 놓고
슬그머니 자리를 뜬 것은 또 저였더군요
뒤따라 오실 줄 알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모습이 뵈지 않더군요
섭섭**
댓글
3
푸히
2001.09.17 09:25
나두 성택이 암만 찾아봐도 없데 근데 애인두 어데가고 없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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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1.09.17 13:12
그때 아마 두 파로 나눠졌을 겁니다. 그래서 엇갈린 듯 싶어요. 반가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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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1.09.17 13:13
마음만은 아직 송주 향기에 묻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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