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개나리 꽃길
2002.03.14 10:59
이은희
조회 수:228
추천:1
회사 창밖풍경입니다
오늘은 봄비가 소리없이 내리더니
개나리 꽃길을 더 눈부시게 해줍니다
노오란 개나리꽃길을 빠알간 유치원복을 입은 아이가 뛰어가는 모습에
엄마의 고향길 아빠의 고향길이 저랬을까 하는 아련함이 밀려듭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아침나절입니다
강수량은 적지만 하루종일 내릴것 같다는 기상캐스터같은 엄마의 말에
우산도 없이 나온 은희였습니다
^^
댓글
2
윤성택
2002.03.14 15:07
그곳엔 개나리가 피었구나. 이곳은 아직 그 기별이 아직 도착하지 않고 예고편 같은 바람만
댓글
수정
삭제
윤성택
2002.03.14 15:11
구름과 함께 몰려올 뿐이란다. 우산 없이도 바라볼 봄이다.
댓글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8
간이역불빛
윤성택
2002.03.15
199
837
어느 날 옷무새 가다듬고 보니
[2]
한규정
2002.03.15
245
836
3월
[2]
최승철
2002.03.14
199
»
개나리 꽃길
[2]
이은희
2002.03.14
228
834
[RE] 시 청탁 드립니다
[1]
황의택
2002.03.13
175
833
시 청탁 드립니다
[1]
황의택
2002.03.13
183
832
[나]한테 하고 싶은 말...
[1]
light
2002.03.13
179
831
나른한 오후다.
[1]
그냥
2002.03.13
73
830
[RE] 오페라의 유령..에릭
[2]
┃HERA┃
2002.03.12
214
829
느린 재즈 선율이...
[2]
에릭
2002.03.12
230
828
어느 시인이 사랑한 꽃.....
[2]
人
2002.03.12
185
827
오랜만이죠?
[1]
우리
2002.03.08
179
826
바닷가에서
[3]
彬
2002.03.07
182
825
따가운 햇살 차가운 바람
[2]
이은희
2002.03.07
269
824
시천 두번째 동인지 발간식에 초대합니다.
[3]
詩川
2002.03.07
202
823
봄에는...
[4]
김솔
2002.03.07
173
822
밤하늘도 보셨나요?
[2]
人
2002.03.06
209
821
맑은 하늘
[4]
윤성택
2002.03.06
202
820
서랍장 속의 낡은 사진
[2]
어리연꽃
2002.03.06
170
819
근황과 청바지
윤성택
2002.03.02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