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의 오버 더 레인보우를 틀어놓고 이문재의 농담이라는 시를 읽습니다.
노래와 시가 새록새록 느껴지는군요. 가로로 길게 나열된 메뉴들을
열어보고 느끼는 재미가 시인사이트다워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시인치고는 뭔가가 수상합니다....
그리고 말짱한 인간이 영상과 온라인에 익숙한 이 시대에 詩를 쓴다는게.....
풋..
농담입니다. 요즘 잠깐씩 들르는 과객이랍니다. 좋은 시 많이 보여주시길...
댓글 1
윤성택
2003.07.11 11:09
과객님이야말로 누구신지요. ^^ 그래요, 시가 고매한 그 무엇으로 시대의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정,
시가 인간의 영적 진화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는 모든 장르의 근원 뿌리가 아닐까 싶네요. 종종 '객'이 아닌 시의 주인처럼 오시길 바랄께요. ^^
시가 인간의 영적 진화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는 모든 장르의 근원 뿌리가 아닐까 싶네요. 종종 '객'이 아닌 시의 주인처럼 오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