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곰... 오늘은 어설픈 미니 홈피 만드느라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 들렀습니다.
달라진 스타일을 보니... 미소가... 후후...
어느새 정겨운 이웃이 된 거 같아 마음이 따스해 집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이 넘 심한가~ ^^)
어느덧 거리에 낙엽이 제법 흩어져 있더라구요.
주변의 모든 것이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그저 운치있어 보입니다.
남은 시간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유령이 되지 않기 위해 잠시 쫑알 거리고 갑니다. *^*^*
댓글 1
윤성택
2004.10.21 10:48
그러게요. 이곳에서도 갓길에 낙엽들이 제법 모여 바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럭이라도 지날 때면 우르르 몰려 나와 몇 걸음씩 뒤쫓다 주저앉는 모습. 참 아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