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들러서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여전히 조용하게 북적대는 홈피가 오랜만에 들러도 푸근한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있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줄었어요.
컴퓨터와 친구하던 시간동안 좋은 사이트를 많이 만났는데, 이렇게 소원해지다니
가끔은 제 자신이 슬프기도 하네요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가 내일인데
따뜻하고 소박해서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1
윤성택
2005.12.24 11:27
네, 감사합니다. 눈발님도 따뜻한 성탄절 되시길 바랄께요. 여행을 종종 떠나시는 분이라 어디 먼 곳을 다녀왔을까 싶었습니다. 하긴 이 세상의 삶도 여행의 일종이고, 이곳 또한 스물 몇 해 때 접어든 방문지이겠지요. 눈발님 또한 이 여정의 길에서 또 다른 삶의 길을 발견하신 것 같아서, 생의 지도가 넓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알찬 새해 맞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