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
꽤 오랜만인것 같아요.
간간히 들르긴 했지만 예전처럼 여유롭게 오진 못했어요.
참 많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부질없는 일들이지만.....
왠지 이번 가을은 유난히 스산한 것 같아요.
바람도, 하늘도, 우리내 마음도....
어제 첫 가을 산행을 했습니다.
아마도 올 가을엔 자연으로 돌리는 발길이
잦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2
윤성택
2005.10.05 15:58
산행도 하시는군요. 무거운 일상을 들어다 산에 부려놓고, 홀가분하게 내려오세요. 그 산 위에서의 일은 나무들과 까마득한 절벽의 꽃들이 해결해드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