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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2001.08.23 23:39
김혜경
조회 수:99
일주일전 동인들과 임랑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빛깔을 가진 사람들과
새벽 바다를 보았습니다.
옷 입은 채 바다에 뛰어 든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환한 웃음이 바로 이것이라고...
나뭇잎 한장의 무게로 다가오는 가을에
떠나보세요
댓글
1
윤성택
2001.08.24 11:26
사진이 통일호 객실안이라, 아련해지네요. 네, 한번쯤 훌쩍 떠나고 싶은 가을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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