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의 장원, 솔직히 오래 기다렸더랬습니다
항상 들러리처럼 후보작에만 오르기를 몇 달,
그런데 이렇게 막상 장원에 뽑아주시니
얼굴이 확확 달아 오릅니다
님께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렇게 빚을 지니 언젠가 제가
모두 갚아야할것을 압니다
지금은 더 좋은 글 쓰는것으로
님에대한 고마움을 갚아가겠습니다
언젠가 한 번쯤은 마주칠날이 있을것을 믿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님, 부끄러워 밝히지 못했던
제 집주소를 슬그니 남기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 인연이었으면 합니다^^